힙합 CEO 김진겸


힙합 CEO 김진겸


최근 힙합 뮤직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런 힙합신을 조금 들여다보면 ‘컬쳐띵크’라는 회사가 종종 연계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궁금해졌다. 만나서 질문을 던졌다.

‘대체 너희는 무엇을 하는 누구냐?’라고.

 

 

Culture Think

총 3개의 사업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종합기획사. 첫 번째로는 랩비트쇼, 타일러 더 크리에이티브 내한공연 등의 공연을 1년에 30개 이상 제작하는 공연기획사이다. 두 번째, 국내외 힙합 아티스트들의 영리적 목적 활동을 연간 700~800회 이상 연계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에이전시다. 우리는 이를 ‘공연 유통’이라고 부른다. 마지막으로 힙합과 호흡하고 싶어 하는 브랜드와의 작업물을 만들어내는 광고대행사 역할을 한다. 단, 음악과 문화 관련 일이 아니면 정중하게 거절한다.

 

Connection

처음에는 팔로, 레디 등의 소속사인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기획사 역할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이센스의 공연 유통을 하게 됐고, 여러 아티스트와 연이 닿았다. 단순히 개인적 인맥으로 일을 하지 않고, 엄격히 서류에 근거한 계약 관계로 움직인다.

 

Management

미국식 에이전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아티스트의 음반 제작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 우리는 A, B, C, D 타입으로 나누어 일을 맡는다. 이는 익스클루시브 에이전시, 에이전시, 디스트리뷰션콘트랙트, 싱글콘트랙트가 있다. 회사에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만큼의 매니지먼트를 성실히 진행하는 형식이다.

 

Future

애초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분명한 명분이 있었다. 그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었다. 일로 바쁘다 보니 처음의 비전을 잊어간다는 사실에 많이 반성하고 있는요즘이다. 그래서 몇 년 안에 사람들이 유흥이 아닌 감동받고 사랑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고자 한다. 돈은 못 벌겠지만 상관없다. 그리고 현재의 매니지먼트 일은 해외 아티스트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기회에 더 초점을 맞추려 한다. 생각보다 우리가 광고 대행 일을 잘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더 많이 만들고 실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매니지먼트하는 마이크로닷의 음악활동도 더욱 지원해서 멋진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CREDIT

에디터 이주영 

포토그래퍼 두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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