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S’ 첫 정규 앨범 <정글사우나> 발매

당신의 뜨거운 여름밤을 위하여

트로피컬 사이키델릭 그루브라는 독자적인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는 밴드 ‘CHS’가 정규 1집 앨범 <정글사우나>를 발매했다. 7 11()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고, 추후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바이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밴드 ‘CHS’는 기타리스트 최현석의 솔로 프로젝트로 출발하여 2018 4, 첫 번째 싱글땡볕을 발표하였다. 이후 김동훈(기타), 박영목(드럼), 최송아(베이스), 송진호(퍼커션), 이종민(건반)이 합류하며 지금의 멤버를 완성하였다. 1여 년간 4곡의 싱글을 연속으로 발표하고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던 CHS는 음악 애호가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2019년 가장 주목받는 밴드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CHS’의 정규 1집 앨범정글사우나는 싱글로 발표되었던땡볕‘, ‘샤워‘, ‘서울몽‘, ‘영혼과적을 포함하여, 신곡레이디자유수영까지 총 6곡을 수록하고 있다. ‘샤워서울몽은 새롭게 편곡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모든 곡들은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각 악기의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하였다. 

 

CHS가 전하는 음악은 마치 지난여름 아늑한 추억이 떠오른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풍광을 바라보며 나누었던 이야기. 찰랑거리는 파도에 몸을 맡겨 살이 익는지도 몰랐던 시간. 시원한 맥주 한 모금으로 한낮의 무더위가 친구가 되어주었던 날. 모닥불 사이로 오갔던 담백한 진심들. 영원할 것 같던 우리의 젊은 날.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거나 상상해 봄 직한 장면을 다시금 ‘나른한 파라다이스’로 초대한다. 

 

정글사우나는 시간을 되돌려주는 마법 같지만, 익숙한 앨범이다. 앨범을 듣는 순간, 정확한 장르를 정의할 수 없지만, 누구나 연상하는 공통된 느낌. ‘편안하고 나른하다.’

 

오는 7 27() 해방촌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디스코서프에서 CHS 정규 1집 앨범정글사우나발매 기념 공연이 열린다. 한여름 도심 한복판에서 뜨거운 햇살과 여름날의 열기를 느껴보자. 당신이 있는 곳이 바로 ‘파라다이스’ 일 테니.

 

에디터 김환기(@velvet_keyboardevoke@mediabl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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