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EAR – 중식이 ‘자장가’

그래도 제 시간에 일어나야 하는 게 인생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 봤던 이들에게 밴드 ‘중식이’는 낯설지 않을 것이다. 슈퍼스타 k 시즌7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보컬로 많은 이들에게 일종의 ‘심신안정’을 줬던 그룹이다. 일상의 일부분을 소재 삼아 마음을 대변해온, 그런 밴드다.

이번에 소개 할 ‘자장가’ 역시 심신 안정에 아주 탁월한 곡이다. 밴드 멤버의 어머니가 원래 노래들이 너무 슬퍼 못 듣겠어서 잔잔하고 기분 좋은 노래를 만들어달라고 하신 것이 곡의 시작이다. 약 두시간 분량의 노래 중 초반 3분만 가사가 나오고, 나머지 분량은 계속 반주와 빗소리인 것이 특징. 곡명에 충실 했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불금말고, 차분한 금요일을 보내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중식이의 ‘자장가’.

에디터 김현중(@iamkeemhj) iamhj@mediabl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