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Bites X Bling] #Seoul_Jclef

화가 많은 사랑에 의해 살아가는,

뉴욕 시즌을 시작으로 전 세계 뮤지션을 찾아 소개하는 BeatBites 팀과 음악과 뗄 수 없는 블링이 서울에서 만났다. 이번 서울 시즌에서는 서울과 어우러지며, 그들의 음악을 고집 있게 추구하는 아티스트를 인터뷰했다. 아티스트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서울의 모습을 담아 한편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BeatBites X Bling 음악 프로젝트. 그 일곱 번째 주인공, Jclef(제이클레프)을 소개한다.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FLAW, FLAW’란 앨범을 낸 Jclef(제이클레프)입니다.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대학교 동아리에서요. 무언가 남길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었는데, ‘이거 안하면 죽을때 좀 후회하겠다.’라는 생각때문에 시작했던 것 같아요.

서울이 음악 작업을 할 때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낮 시간의 서울은 부산스러운 데에 비해 새벽의 서울은 고요해요. 외로움, 화, 복잡한 생각들 등 몰리는 것을 도피하는 성질을 가진 제게 ‘새벽의 서울’은 특별한 감상을 줄 때가 많아요. 영감의 원천!

활동에 있어 중요한 순간이 있었나요?

여러 가지 방면으로 저를 지지해지고, 투자해주는 사람들을 우연히 만났을 때요. 아무것도 없던 나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려 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중용오빠, biscuit haus 친구들, 나의 음악 또는 나란 사람을 좋아해 주는 프로듀서들을 만났을 때.

공연해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음..사실 지금은 공연 욕심은 크게 없어요. 물론 불러주면 열심히 준비해서 하겠지만! 

서울 음악 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떤 씬 안에 깊숙히 속해 본 적이 있다고 하기는 어려워 잘 모르겠네요.(웃음) 다만, 갓 데뷔한 신인을 텃세 없이 대해주는 수많은 음악인들을 만나와서 인간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어요.

앞으로의 계획은요?

딱히 없어요.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스타일은 아니라. (웃음) 1집에서 26년간의 나에 대한 얘기를 마쳤고, 그 후의 ‘나’라는 사람의 마음과 변화를 관찰하면서 2집을 준비하지 않을까요?

서울은 제이클레프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영문 모를’, ‘높은 보증금’, ‘높은 월세’.. 모든 시간을 쪼개고, 열심히 살면서 ‘뭐든지’ 잘해야 살아갈 수 있는 곳. 가끔은 정말 도망치고 싶어요.

제이클레프의 음악을 표현하는 단어 5개 부탁해요

Raw, insecure, flee, anger, love. 날것의 불확실한, 도망치는, 화가많은 사랑에 의해 살아가는 사람의 음악.

@yjclef


에디터 장효선(@9erri_) hyosun.jang@mediabling.co.kr, 김소연(@myallmyeolkim) soyeonkim@mediabling.co.kr
BeatBites 디렉터 Jisun Lee(@leezzysun)
헤드프로듀서 Nick Grady(@snakeskinboots)
프로듀서 정승호(@nova0soul)
사진 장효선(@9erri_) hyosun.jang@mediabling.co.kr
BLING 영상 조주연(@zozookikiki) zozoo@mediabling.co.kr, 정지용(@zyonyou) zyong707@mediabling.co.kr
BeatBites 영상 Jisun Lee (@leezzysun), 정승호(@nova0soul)
프로덕션 BEAT B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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