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INVADER]한남동 뒷 길 – 나만의 아지트 공간


한남동 뒷 길 – 나만의 아지트 공간

이태원은 이미 ‘빠삭하고’ 어딜 가든 기본 30분은 줄을 서야 하는 경리단길은 부담스럽다면?
어디에서도 느껴본 적 없는 자유분방한 매력의 한남동 그 골목으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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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FE NORDIC >

한남동의 한 모퉁이 골목에 위치한 카페 노르딕은 비비드한 컬러의 노란 지붕 모양이 눈길을 끄는 곳. 일반적인 다세대 주택의 반지하에 자리 잡았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들어오는 큰 창문과 유니크한 북유럽 스타일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이태원의 유명한 빵집인 ‘오월의 종’에서 신선한 유기농 빵을 매일 공급받아 메뉴를 만들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청포도와 브리치즈를 넣어 만든 홈메이드 파니니와 유기농 제철 과일로 직접 만든 과일청은 환절기에 찾아온 감기를 한방에 잠재워줄 것 같은 따뜻한 맛이다.

+용산구 이태원로 42길 46-14

+ AM 11:00~PM22:00 화요일 휴무

+ 070-8200-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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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ABOOM >

술은 분위기로 마신다는 말이 있다. 그 분위기를 모두 갖춘 바라붐(baraboom)은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모두 즐거운 곳이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나이프와 포크가 없다는 것. 오직 젓가락만으로 모든 음식을 즐기는 새로운 개념의 이팅 바(eating bar)다. 랑구스틴, 거북손, 연어 등 계절에 따라 주재료가 바뀌며 다양한 와인과 보드카, 비어를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2~4인석이 아닌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롱 테이블은 바라붐만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한다. 전시회와 파티,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등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바라붐에서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특별하게 완성하자.

+ 용산구 이태원로 42길 50

+ PM 19:00 ~ AM 03:00 일요일 휴무

+ 02-749-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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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M >

이름부터 특이한 이곳은 돈 뽑는 기계인 ATM이 아닌 ‘Against The Machine’의 약자로, 멋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캐주얼 펍이다. 대표의 감각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소품이 한남동의 조용한 밤 공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작은 공간에 놓인 디제잉 머신에서 흘러나오는 신나는 노래와 아늑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이 곳의 특징. 자리가 없으면 없는 대로 야외 바닥에 앉아서 먹기도 한다. 이것마저 자연스레 녹아내리는 이 곳은 마치 뉴욕의 예술가들이 모이는 윌리엄스버그의 개성 있는 술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와인 혹은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하몽 플레이트가 이곳의 인기 메뉴.

+ 용산구 이태원로 54길 48

+ PM 18:00 ~ AM 03:00

+ 02-749-5601

 

에디터 김예나

포토그래퍼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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