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반 팜 테이블 by Rated R

신년회는 어디? #1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하다. Rated R, 즉 R등급은 미국에서 영상물 관람 등급을 나눌 때 ‘청소년 불가’를 뜻하는 말이다. 그런데 이 레스토랑에서는 어떤 음식을 만들길래 R등급을 자처하는 걸까? 당신은 어떤 메뉴를상상하나? 사실 어반 팜 테이블의 R등급은 셰프 로이든 김(Roydon Kim)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름하여 ‘로이든등급.’ 호주, 미국, 덴마크, 프랑스와 벨기에까지 5개국을 거치며 요리 실력을 갈고 닦은 그는 현재 어반 팜 테이블에서 유럽식 자연주의 음식을 지향하고 있다. 로이든 셰프는 조미료 없이 식자재가 가진 본연의 맛을 살려 요리한다. 메뉴는 시장 또는 농장에서 마음에 드는 제철음식을 발견하여 구성한다. 어반 팜 테이블은 손님의 테이블과 셰프의 주방이 바로 붙어있어 요리하는 과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다. 바(bar) 형태의 긴 테이블에 앉아 내추럴 와인과 페어링한 자연주의 디시를 맛보는 것은 당신이 어른이기에 가능한, 로이든 등급의 디너다. 참고로 화학 성분을 절대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 숙성시킨 내추럴 와인은 병을 흔들어보면 포도 이스트 침전물로 가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서울에서 진짜 내추럴 와인을 취급하는 레스토랑은 열 손가락 안에 꼽는데 그중에 한 곳이 바로 어반 팜 테이블이며, 여기서 소규모로 내추럴 와인 테이스팅 파티도 열리니 잘 체크해 두시길. 5인 이상 8인 이하의 단체는 이틀전 예약하면, 와인 페어링 메뉴로 최대 8가지 메뉴의 코스를 맛볼 수 있다. 점심 단체의 경우에는 메뉴 2가지로 코스가 진행되며 이때는 최소 일주일 전 예약이 필수다. 당신이 함께 있으면 자연스럽고 담백한 사람들과 한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저녁 한끼, 어반 팜 테이블에서 맛보길 추천한다.
*점심 저녁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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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_gmap width=”700″ height=”500″ address=”서울시 동작구 사당로 23길 46″]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0번길 14-5[/su_gmap]


에디터 박슬기
포토그래퍼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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