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만난 런드리 아트(LAUNDRY ART)

세탁물도 예술이 되는 세상

오와 열 맞춰 늘어선 빌딩 숲과 빼곡하게 밀집된 고층 아파트. 세계 최대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홍콩에 명실상부한 풍경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난 젖은 몸이나 말리련다’라는 듯 유유자적 볕 쬐는 세탁물이 담긴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지미 호(Jimmi Ho)의 ‘런드리 아트(Laundry Art)’ 프로젝트는 운동장에서 옷을 말리는 한 남자의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히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정교하고 빽빽하기 그지없던 도시 풍경에 공원, 놀이터, 울타리 등 공공장소에서 자유분방하게 빨래를 널고 있는 모습이 그토록 아이러니할 수가 없었다는 것.

 

소소하지만 묘한 해방감마저 느끼게 만드는 런드리 아트 프로젝트의 전작품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Laundry Art by Jimmi Ho

에디터 김보라(@v_vw_w) bovigation@mediabling.co.kr

Cooperation Jimmi.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