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HMOS

<펜타포트 2018>을 위해 처음 한국을 찾은 서치모스를 만났다.

반갑습니다! 첫 내한 일정으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는데 기분이 어떤가요?

‘올 게 왔구나’ 하는 느낌입니다.(웃음)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게 돼 영광이고요. 서치모스로서는 첫 해외 공연인데, 이렇게 인천까지 와서 보니 저희가 밴드로서 꽤 먼 곳까지 왔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네요.(웃음)

서치모스는 <블링> 독자들에게 친근한 밴드이지만, 처음 만난 만큼 간단한 소개와 근황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어린 시절 친구들이 뭉쳐 시작한 밴드입니다. 함께하다 보니 이제 일본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며, 어떤 발전을 꾀해야 할지 깊게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 느낍니다.

서치모스의 음악엔 순수한 정취와 함께 도시적인 비트,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공존하는데요, 어떤 것들에서 영감을 받으며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지 알려주세요.

음악적으로 자미로콰이(구체적으로는 그들의 1·2집)와 디안젤로의 사운드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사실이지만, ‘영감’을 논하자면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도 워낙 많고요.(웃음) 여섯 멤버 각자가 지닌 영감을 잼 세션을 통해 서치모스만의 사운드로 만들어내는 게 저희에게 중요한 음악적 작업 중 하나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저희가 평소 듣고 보는 세상, 저희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과 각자 경험하고 있는 것들을 메시지로 녹여냅니다.

멤버분들의 성격이 궁금합니다. 음악에 드러난 에너지처럼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는 편인지, 짜임새가 돋보이는 연주처럼 치밀한 성격에 가까운지요?

저희 한 명, 한 명이 굉장히 부족한 사람들인데요.(웃음)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며 하나의 팀으로 성립된 것 같습니다. 지금도 도와가면서 나아가고 있고요. 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블링> 독자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음악 시장에 국경이 없고, 어떤 음악이든 들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저희 서치모스의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선택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의 페스티벌과 라이브 공연장에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뵙길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scm_japan


에디터 원아림
포토그래퍼 오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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